JavaScript의 Property Descriptor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Property Descriptor란 말 그대로 Property를 설명해주는 객체를 말합니다.
Property Descriptor는 Object.getOwnPropertyDescriptor()
함수를 통해 가져올 수 있습니다.
1 | var person = { |
1 | // result |
Property Descriptor는 2가지 타입으로 나뉩니다. data descriptor와 accessor descriptor입니다.
A data descriptor is a property that has a value, which may or may not be writable. An accessor descriptor is a property described by a getter-setter pair of functions. A descriptor must be one of these two flavors; it cannot be both.
위의 코드에서 여러 가지로 테스트해보겠습니다.
1. Data Descriptor
1.1 Default Value
Data Descriptor란 value를 가진 property를 말합니다. 위의 예시에서 nameDescriptor
가 Data Descriptor가 그 예시입니다.
property를 추가할 때 Object.defineProperty()
함수를 이용하면 property descriptor를 바꿔서 추가할 수 있습니다.
1 | Object.defineProperty(person, 'age', { |
1 | // result |
Object.defineProperty()
함수를 이용하여 property를 추가할 때 값을 넣지 않으면 리터럴 형식으로 넣는 것과는 다르게 default가 false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2 enumerable
위와 같은 상태에서 person을 출력해보겠습니다.
1 | console.log(person); |
1 | // result |
person 을 출력해도 age는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Object.defineProperty()
를 이용해 age 라는 property를 추가했기 때문에 명시적으로 호출하면 값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즉, enumerable 은 해당 property가 보일지 말지를 결정하는 속성입니다.
1.3 writable
이름에서 바로 느껴지듯이 writable은 해당 속성이 = 를 이용해 새로운 값을 할당할 수 있는가에 대한 속성입니다.
(enumerable은 true로 변경하고 진행했습니다.)
1 | Object.defineProperty(person, 'age', { |
1 | // result |
writable이 false이기 때문에 person.age 를 새로운 값으로 바꿀 수 없습니다.
1.4 configurable
configurable은 다음과 같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true if and only if the type of this property descriptor may be changed and if the property may be deleted from the corresponding object.
property descriptor를 변경할 수 있는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1 | Object.defineProperty(person, 'age', { |
위와 같이 age를 추가한 후에 다시 age를 추가하려고 시도하면
1 | // result |
에러가 발생합니다.
만약 configurable 이 true라면
1 | Object.defineProperty(person, 'age', { |
1 | // result |
정상적으로 동작하게 됩니다.
2. Accessor Descriptor
Accessor Descriptor는 getter와 setter로 표현되는 descriptor입니다.
Accessor Descriptor도 동일하게 configurable과 enumerable을 가지고 있으며 data descriptor와 동일하게 동작합니다.
1 | Object.defineProperty(person, 'job', { |
1 | // result |
get으로 지정된 함수는 property를 읽을 때, set으로 지정된 함수는 property를 세팅할 때 자동적으로 호출되는 함수입니다.
3. Private 변수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외부에서 접근 불가능한 private 변수를 JavaScript에서도 비슷하게 흉내낼 수 있습니다.
1 | Object.defineProperty(person, '_job', { |
1 | // result |
실제 데이터는 _job에 들어가지마 enumerable이 false 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호출할 수 있는 property는 job이고, job을 통해 _job의 값을 읽거나 쓸 수 있게 됩니다.
물론 person._job = 'test';
라는 식으로 코드를 작성하면 값을 변경할 수 있게 됩니다. 완벽한 private 변수는 아닌 셈이지요.
사실 private 변수를 이용하기 위해선 클로저로도 가능합니다. 다른 포스트로 알아보겠습니다.